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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Us/Our Mission

볼리비아 선교

1. 김영모 선교사 소개

1998년, 남미 땅 칠레에서 복음의 씨앗을 심으며 선교의 발걸음을 내디딘 김영모 선교사님은 지난 25년 동안 변함없이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사람을 세우는 사역에 헌신해 오셨습니다.
5개의 교회를 칠레 땅에 세우고, 그곳에 임마누엘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양육하신 선교사님은, 2012년부터 사역지를 볼리비아로 옮기셔서 현재까지 7개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고 계십니다.

“단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인도하겠다”는 사명을 따라 걷는 선교의 길은 쉽지 않았지만, 김 선교사님은 언제나 믿음과 눈물로 그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오늘도 그 발걸음은 말없이 고된 이 땅의 아이들 곁에 머물며, 그들의 삶에 따뜻한 빛이 되고 있습니다.

2. 볼리비아 어린이 사역

볼리비아는 경제적 빈곤 속에 놓인 가정이 많아, 하루 세 끼를 채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김영모 선교사님은 이러한 현실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며 사랑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100가정, 3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매주 급식을 제공하고,

‘5불의 기적, 한 달의 희망’(1일 1빵 사역)을 통해 200명의 아이들이 매일 빵을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생일조차 외면받는 아이들에게는 매달 생일파티와 작은 선물로 그들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기억하게 합니다.

이 사역은 단지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닙니다.
한 아이의 마음에 사랑을 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싹틔우는 복음의 통로입니다.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도 이루어지기를…”

볼리비아 땅에 세워진 7개의 교회는 이제 또 다른 빛을 품고 있습니다.
8번째 교회 개척과 성전 건축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있으며, 이 교회들이 복음의 등불이 되어 지역을 밝히는 중심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회자 신학 연장 교육 사역을 통해 현지 목회자들이 말씀 위에 더욱 견고히 서고,
그들이 지역 사회를 섬기는 영적 리더로 세워지는 꿈을 함께 꾸고 계십니다.

김영모 선교사님의 마음에는 오늘도 복음과 사랑,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소망이 가득합니다.

나바호 인디언 선교

미국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일대에 거주하는 나바호 인디언 공동체는 오랜 세월 외면받고 소외되어온 이웃들입니다. 세화교회는 이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증거하기 위하여 나바호 선교 사역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 귀한 사역의 중심에는 한명수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한 선교사님은 지난 18년간 묵묵히 그 땅에 뿌리를 내리시고, 나바호 공동체와 함께 살아오셨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과 진정한 이웃이 되어 주셨습니다.

한명수 선교사님의 사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연중 사역으로, 주일마다 나바호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가르치고 신앙 교육을 통해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가고 계십니다. 척박한 영적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깊이 동행하고 계십니다.

다른 하나는 여름 단기선교 사역입니다. 매년 여름, 국내외 여러 교회 선교팀들이 한명수 선교사님의 사역지로 모여듭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VBS)를 열어 복음의 씨앗을 심고, 전도 집회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낡고 위험한 주택들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도 병행합니다. 이 모든 사역은 단지 도움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됨’의 실천입니다.

세화교회는 앞으로도 나바호 선교 사역에 계속 동참할 것입니다. 우리가 발을 딛지 못한 곳에도 복음이 전해지도록, 이름 없는 이들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기억되게 하기 위해, 선교의 사명을 놓지 않겠습니다.

기도와 후원의 손길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바호 땅에 피어나는 복음의 꽃을 함께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